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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고수(34)가 2012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고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고수가 열애 중인 김 모씨와 오는 2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고수의 예비신부 김 모씨는 11세 연하의 미술학도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지난해 3월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상견례를 갖고 결혼식 준비에 돌입했다.
김 씨는 1989년생으로 S예고 출신 얼짱 출신인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현재 K대 조소과에 재학 중이다.
지난해 3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열애사실을 인정한 고수는 예비신부에 대해 "좋은 관계로 발전한 친구"라고 소개하면서 "연예계와 관계없는 일반인이기에 언론 노출에 상당히 고심했다. 좋은 일로 발전된다면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다. 그때까지 아름다운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밝혔다.
한편, 고수는 한효주와 함께 영화 '반창꼬'(정기훈 감독)로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 = 2월 17일 결혼하는 고수]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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