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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가 아들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성종씨는 11일 박지성의 열애설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기사를 접했다. 어처구니가 없다"며 "결혼을 전재로 만나고 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지성이가 부모가 모르게 결혼을 전제로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말이 되나"며 반박했다.
JS리미티드 역시 "열애설은 우리도 오늘 인터넷을 보고 알았다. 사실이 아닐 것"이라며 "결혼을 전제로 열애를 할 정도라면 우리도 알았을 것이다.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스포츠서울닷컴은 11일 박지성과 미스코리아 출신 오지선(31)씨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한편 박지성은 그 동안 몇차례 열애설로 주목받았었다. 박지성은 지난 2010년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의 기무라 사오리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한 지난해에는 트위터를 통해 허정무 감독의 딸 허은씨와의 결혼설이 퍼지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박지성]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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