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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최진혁과 진세연의 사랑이 무르익은 '내딸 꽃님이'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내딸 꽃님이'(극본 박예경, 연출 박영수)는 시청률 15.6%(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극중 상혁(최진혁 분)은 꽃님(진세연 분)과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리고 가는 내용이 공개됐다. 상혁은 상의를 노출해 그녀를 놀라게 만들었다가 이내 직접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이는 자상스런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간 상혁과 꽃님은 우연찮은 만남이 꼬이면서 티격태격했다가 차츰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감정이 싹텄다. 이에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제작진은 "회를 거듭할수록 젊은 주인공인 상혁과 꽃님이, 그리고 중견 주인공인 재호와 순애의 에피소드가 무르익으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시청률 또한 상승했다"며 "조만간 극적 재미가 더해지면서 시청률 20%를 돌파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진세연-최진혁.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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