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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우리가 소녀티를 벗었다.
우리는 최근 결혼 전문잡지 '더 웨딩' 화보 촬영에서 그 동안의 소녀 이미지를 탈피해 섹시하고 완벽한 신부로 변신했다.
화보 촬영장에 함께 했던 스태프는 우리의 고혹적인 자태에 "이제 결혼해도 되겠다"며 극찬했다.
[우리. 사진 = 스타폭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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