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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마이웨이'에 카메오로 출연한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 참석하는 등 의리를 지켰다.
11일 영화 '마이웨이' 관계자는 "니콜이 지난 10일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영화 '마이웨이' 시사회 무대인사에 강제규 감독과 단 둘이서 참석했다"라며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카라의 멤버인 니콜이 적극적으로 영화 홍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니콜은 영화 초반 육상 연맹의 기자회견 안내원으로 깜짝 등장했다. 니콜의 카메오 출연 소식은 국내 개봉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한편 '마이웨이'는 오는 14일 일본 300개관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주연배우 장동건은 강제규 감독과 지난 5일 출국해 7일까지 일본 현지에서의 프로모션 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순 제작비 280억원이 투입된 대작 '마이웨이'는 일본 외에도 중국과 미국 등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마이웨이'에 출연한 니콜. 사진=SK플래닛 주식회사,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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