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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오페라에 도전한 8명의 가수들이 화려한 면모를 뽐냈다.
11일 tvN 관계자는 오는 2월 10일 첫 방송될 tvN '오페라스타 2012' 출연진 8명의 단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의 촬영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것으로 김종서를 비롯해 박지윤, 손호영, 박기영, 다나, 에이트 주희, V.O.S의 전 멤버 박지헌, 더원이 참여했다. 사진 속 여자가수들은 세련된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최대한 살렸고 남자가수들은 하얀 셔츠와 블랙 턱시도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출연 가수들이 처음 한 자리에 모인 이날 촬영장에서는 출연자들이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고 안부를 묻는 등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오페라 무대에서나 볼 법한 화려한 의상을 입은 모습에 서로간의 칭찬이 이어졌다.
'오페라스타 2012' 관계자는 "오페라는 듣는 음악일 뿐 아니라 동시에 보는 음악이다. 화려하고 세련된 의상은 오페라의 기본이다. '오페라스타 2012' 출연 가수들의 변신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페라스타'는 스타가수들이 파격적으로 오페라 아리아 부르기에 도전하는 고품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 4월 tvN을 통해 시즌1이 국내 방영됐다. '오페라스타 2012'는 오는 2월 10일 금요일 밤 9시 첫 생방송을 시작으로 6주 간 경연을 펼친다.
[더원, 다나, 박지윤 김종서, 박기영, 손호영, 주희, 박지헌(왼쪽부터). 사진 = tvN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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