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과거 양다리를 걸쳤던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
김미려는 최근 진행된 M.net '세레나데 대작전'(진행 노홍철 한그루)녹화에 참여해 "데뷔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스펙 좋고 인물 좋은 남자에게 끌려 양다리를 걸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자 친구를 정리하고 스펙남을 만났어야 했는데, 무슨 정신에선지 남친을 만나는 도중 자리를 떠 그 남자를 만나러 가고 했었다"고 밝혔다.
또 김미려는 녹화가 끝난 후 제작진에게 "스펙남과는 길거리에서도 서슴없이 스킨십을 하며 사랑을 표현했었다"고 수줍게 고백하기도 했다.
'세레나데 대작전'은 진실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위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최고의 노래를 선사한다는 내용으로 매주 일반인들의 사랑 고백 사연을 접수 받아, 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세레나데 퍼포먼스를 도와준다.
김미려가 출연하는 '세레나데 대작전'은 11일 오후 9시와 밤 12시에 방송된다.
['세레나데 대작전'에 출연한 김미려. 사진 = M.net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