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국민MC 유재석과 배우 고현정이 세뱃돈 많이 줄 것 같은 남녀 연예인에 선정됐다.
여성포털사이트 마이민트는 연예인의 세뱃돈이라는 주제로 지난 달 28일부터 9일까지 회원 66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유재석이 많이 줄 것 같은 남자 연예인 1위에, 고현정이 여자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유재석(56.9%)은 응모자 중 절반 이상이 설날에 세뱃돈을 많이 줄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 답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순재(11.2%), 정준하(11.1%), 차승원(10.9%), 한석규(4.5%)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연예인으로는 고현정(30.8%)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이영자(24%), 이효리(18.6%), 이경실(10.8%), 이미숙(8.1%), 최지우(4.5%), 김태희(3.3%) 순으로 답했다.
또 보기만 해도 세뱃돈을 많이 주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가수 아이유(22.3%)가 1위로 꼽히며 국민여동생 타이틀을 실감했다. 이어 이승기(20.5%), 유승호(17.4%), 김새론(15.1%), 송중기(13.2%)가 뒤를 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조사원은 여성 79%, 남성 21%며 30대 35.8%, 20대 28.7%, 40대 20.1%, 20세 미만 7.6%, 50대 5.7%, 60세 이상 2.1%였다.
[유재석(왼쪽)-고현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