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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박기영이 조모상을 당했다.
박기영은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할머니께서 여든여덟 생을 힘겹게 마감하시고 하나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그 길, 축복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할머니께 트친님들의 소중한 기도와 위로 잘 전해 드릴게요. 치매를 오랫동안 앓으셔서 시설에 계셨던 관계로 가족들 아무도 할머니 임종을 지켜드리지 못한 것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라고 슬퍼했다.
이와 관련 박기영의 소속사 유니웨이브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기영의 친할머니가 오늘(11일) 오전 돌아가셨다"며 "박기영은 현재 스케줄을 마치고 장례식장으로 갔다. 빈소는 인천 계양구 소재의 한 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이라고 말했다.
[사진 = 조모상을 당한 박기영]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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