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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정준하의 인기가 아주머니 사이에서도 통했다.
정준하는 최근 종합오락채널 E채널 '살찌면 살빼리' 녹화에서 단체 다이어트 대항전에 참가해 두 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정준하는 푸근한 덩치와 너털웃음으로 중년층 아주머니들에게 든든한 사랑을 받았다. 마을 사람들은 정준하의 방문에 입구에서부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준하는 아주머니들에게 둘러싸여 악수를 하거나 가벼운 포옹을 하는 등 훈훈한 매너를 발휘했다. 제작진은 "정준하의 털털한 성격에 마을 어르신들도 부담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최초 마을 대항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살찌면 살빼리'는 한 마을에 50명씩 두 마을 사람들이 단체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각 마을 나름의 비법과 요령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하며, 몸무게 감량 수치가 더 큰 마을이 마을 지원금 1000만원을 차지한다. 방송은 13일 밤 11시.
[정준하.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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