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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산드라 갈(27·독일)이 가장 섹시한 골프선수로 꼽혔다.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는 11일(한국시각) 가장 섹시한 골프선수를 뽑는 투표에서 산드라 갈이 여자선수 중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를 경험한 갈은 17살 때 독일 골프 대표팀에 선정되면서 골프에 대한 재능을 보였다. 이후 갈은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 진학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NCAA 대회에서 4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2008년에는 프로자격을 취득했다.
갈은 프로 4년째를 맞는 2011년에 KIA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라 LPGA 첫 승을 기록했다. 당시 갈은 16언더파를 기록해 한국의 신지애를 한 타차로 따돌렸었다.
[산드라 갈. 사진 = Therichest.org 홈페이지 캡쳐]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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