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쌍용자동차가 1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스포츠를 공식 출시했다.
코란도 스포츠는 아웃도어 스포츠 및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레저문화 라이프와 뛰어난 경제성에 기반해 설계 됐다.
특히 코란도스포츠는 한국형 e-XDi200 액티브 엔진을 탑재 최대출력 155마력에 기존 액티언스포츠 대비 24% 이상 향상된 15.6km(M/T)의 연비를 구현했다.
또한 대용량 리어 데크(2.04㎡)는 테일게이트 오픈 시 원활한 적재를 위해 플로어가 평평한 상태를 유지하여 수납공간 및 다용도성을 극대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테일게이트에 힌지스프링을 적용해 도어 개폐 시 기존모델 오픈 시의 힘(21kgf)보다 50%의 힘(11kgf)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대했다.
한편 국내 저공해차 기준은 물론 유럽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도 만족하여 환경 개선 부담금을 영구히 면제 받을 수 있다. 연간 자동차세는 28,500원이며 차량가격은 2륜모델 CX5는 2,041만원~2,327만원, 4륜 모델 CX7은 2,431만원~2,723만원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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