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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성은이 해외 봉사 중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성은은 지난해 11월 MBC 창사 50주년 기념 '코이카의 꿈' 촬영을 위해 에티오피아로 봉사활동을 갔을 때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성은은 에티오피아 오지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갑작스런 신경성 위염이 찾아와 급히 수도에 위치한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출국 전에도 위가 좋지 않아 약물 치료를 받아 온 그가 현지에서 피로가 누적돼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병원에서 힘겨워하는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사진 속 그는 매우 피곤하고 치져 보이는 모습이다.
한편, 김성은의 부상 투혼이 돋보이는 '코이카의 꿈' 에티오피아편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김성은 외에도 오상진 아나운서, 배우 이언정과 이현진, 디자이너 이상봉 등 연예인 봉사단과 일반인 봉사단원이 함께 했다.
[신경성 위염으로 힘겨워하는 김성은. 사진 =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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