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재석이 농담 한 마디로 후배 개그맨들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코너 진행을 위해 솔선수범 준비물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개그맨 후배들은 이런 그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유재석이 "후배 아니었어요?"라고 말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어쩔 줄 몰라했다.
유재석이 "갖고 오는 건 문제가 아닌데"라고 말했지만 개그맨들은 불안해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그의 눈치를 살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유재석도 의외로 군기잡는 스타일?", "장난인 것 같은데 다들 얼음됐네", "솔직히 유재석이 준비물 챙기는데 다들 보고만 앉아있는 건 좀…" 등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 한 마디에 벌떡 일어난 개그맨들. 사진 =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