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김지수가 날씬해졌다.
최근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공식 트위터에 이전의 다소 통통했던 몸매가 아닌 한층 날씬해진 모습의 김지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수는 노래 녹음에 열중인 모습이다. 팬들은 김지수의 노래 부르는 모습이 아닌 티셔츠 위로 살짝 드러나는 등 근육에 눈길을 보냈다.
김지수는 스스로 자신의 몸 변화를 재치있는 말로 공개한 바 있다. 지난 8일 '롤링홀 17주년 기념콘서트'에서 김지수는 "처음 '슈퍼스타K 2'에 출연했을 때 보다 18kg이 빠졌다"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사람이 되어가는 진화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예쁜 아들'이라는 말을 잘 안 하셨는데 살을 빼고 나서는 '예쁜 아들'이라고 불러 주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었다.
확 변신한 외모로 화제인 김지수는 오는 18일 타루와의 듀엣곡 '더 좋아'를 공개하며 KBS 2TV '드림하이 2'를 통해 첫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18kg을 감량하고 날씬뒤태를 과시한 김지수. 사진 = 쇼파르뮤직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