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포항 출몰, 이승기 목격담 '봇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1박2일' 멤버 이승기의 목격담이 SNS를 타고 빠르게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13일 포항에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 2일'팀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심지어 SNS를 이용해 촬영장 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 트위터에는 "현재 1박 2일 포항 죽도시장 촬영하고 있답니다. 이승기가 나타났다!"는 내용의 트윗이 끊임없이 RT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금 포항에 1박2일 떴음! 베이스 캠프 장소 구룡포쪽이래", "애들이 이승기랑 엄태웅 죽도시장에 있다고 가보라고 난리", "1박2일 팀 포항 죽도시장 어판장에 있다는 정보" 등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중이다.

한편 '1박2일'은 이번 촬영을 제외하면 종영까지 2번의 촬영을 남겨뒀으며, 새해 첫 촬영지로 경상북도 포항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과 현 '1박 2일' 멤버.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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