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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명품 R&B 여성듀오 애즈원(이민, 크리스탈)이 컴백한다.
애즈원은 오는 16일 슈퍼주니어 동해와 함께 부른 ‘온리 유’(Only U)를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는 최근 소속사를 브랜뉴 뮤직으로 옮긴 뒤라 더욱 뜻깊다.
브랜뉴뮤직은 버벌진트, 스컬 등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 회사. 브랜뉴 뮤직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애즈원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컴백을 알리게 됐다.
애즈원은 지난 1999년 데뷔 이후 10년이 넘는 활동 기간 동안 ‘너만은 모르길’ ‘데이 바이 데이’ ‘원하고 원망하죠’ 등 많은 곡들을 히트시키며 사랑받아 왔다.
브랜뉴 뮤직측은 “여전히 따뜻하고 진실한 그들의 음색은 지난 10년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명실 공히 최고의 여성 R&B듀엣으로 자리 잡아왔다”며 “전문 흑인음악 레이블로써 그들의 음색을 더욱 극대화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즈원 멤버 크리스탈은 한편 배우 박해진의 매니저와 열애 중이다.
[16일 컴백하는 명품 여성듀오 애즈원의 이민과 크리스탈(오른쪽). 사진 = 브랜뉴 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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