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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음악중심' 섭외 거절, 이유는…"
2012-01-14 11:09:27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MBC '쇼! 음악중심' 섭외를 거절했다.
정준하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작곡가 윤일상에게 "네 덕분에 참, 내가 '쇼! 음악중심'에서 나와 달라고 연락이 다 오고"란 글을 남겼다.
윤일상은 최근 MBC '무한도전-나름 가수다'에서 정준하의 '키 큰 노총각 이야기' 편곡을 담당한 바 있다. 정준하는 이 노래로 '나름 가수다'에서 유재석, 박명수, 하하, 길, 노홍철, 정형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정준하는 "'쇼! 음악중심' 관계자 여러분! 말씀만이라도 감사해요. 거절한 이유는 제가 너무 부족해서 입니다. 오해 없으시길"이란 글을 덧붙였다.
[정준하. 사진 = MBC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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