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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가 2차 본선무대를 게스트 없이 진행한다.
지난 7일 본선 진출자 100명 가운데 겨뤄진 '메이드 인 유' 본선 1차 생방송무대는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기를 펼쳐보일 시간이 절대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이번 2차 본선 무대는 기존의 진행 포맷은 그대로 유지하되 단 한명의 게스트도 없이 본선 참가자들만으로 무대가 진행된다.
JTBC측에 따르면 "오히려 군더더기로 보일 수 있는 장치들을 모두 걷어내고 노래 뿐만 아니라 댄스 랩 연기등 그야말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본선 참가자들의 무대가 생동감 있게 전해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전했다.
이어 "이는 시청자나 네티즌들의 참여 폭을 넓혀 당초 기획의도를 더 잘 살릴 수 있는 계기도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2차 'TOP 50' 본선 무대에 오르는 50명의 명단 중에는 버클리음대 출신의 실력파 뮤지션과 이미 가수 팀과 슈퍼주니어 동해의 음반작업에 참여할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뮤지션 등 스타탄생을 꿈꾸는 본선진출자들이 대거 출연,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메이드 인 유' MC 송중기. 사진 = JT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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