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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12명의 남녀 스타들이 짝을 찾아 제주도 애정촌에 입소했다.
최근 진행된 '스타 애정촌' 촬영에서는 시작부터 놀라운 이변이 펼쳐졌다.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에 더 익숙한 스타들이 한 사람의 선택을 받기 위해 자존심까지 모두 벗어던져 버린 것.
배우 한정수, 노을 강균성, 배우 박재정, 신화 앤디, 개그맨 황현희, 가수 이현, 배우 유민, 배우 김윤서, 배우 신지수, 레인보우 김재경, 유혜영 아나운서, 레이싱모델 이수정 등 12명은 각자의 짝을 찾기 위해 SBS '스타 애정촌'을 찾았다.
특히 도시락 선택 시간에는 냉정하기 짝이 없는 남자들의 선택에 눈물 젖은 맨밥을 홀로 먹어야 했던 여자연예인들이 대거 출몰했다. 또한 데이트 권 쟁탈전 게임에서 승리한 남자를 따라 유유히 데이트를 떠난 한 여자 때문에 숙소에 홀로 남아 발만 동동 구르며 애태운 순정남이 생겨나기도 했다.
남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 일부러 다른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자의 은밀한 전략과 호기심 하나 때문에 양다리에서 세 다리 까지 뻗어나간 한 남자의 과감한 탐색전 등으로 인해 '스타 애정촌'의 애정전선이 혼란이 생겼다. 방송은 24일.
[사진 = SBS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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