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션이 방청객에게 1만원씩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션은 14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기부를 하는 이유, 아내 정혜영과의 사랑과 결혼생활 그리고 선행을 실천하는 자신을 둘러싼 각종 오해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션은 자신의 강의를 들으러 온 20여 쌍의 커플들에게 일일이 1만원씩 전했다. 션은 녹화가 끝난 후 스태프까지 모두 철수한 상황에서 "잠시만 그 자리에 있어주세요"라며 2층 방청객으로 올라갔다.
그는 1만원씩 나눠준 후 "이제 여러분의 선택이 남았다. 어떤 선택을 하든 그에 맞는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 긴 시간 경청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션, 정혜영 부부의 선행은 그들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시작된 1만원 기부로 시작됐다.
[션.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