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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BS 조수빈 아나운서의 파격 의상이 화제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13일 밤 방송된 KBS-CCTV 한중 위성토크쇼 '통(通)하다'에서 남희석과 함께 한국 측 MC로 진행을 맡았다.
평소 단아한 외모와 단정한 옷차림으로 관심을 모았던 조수빈 아나운서의 이날 의상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어깨가 드러나는 빨간색 드레스를 입어 아름다움을 더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스에서의 모습과 색다른 느낌이다" "드레스도 잘 어울린다" "조수빈 아나운서도 아나테이너로 급부상하나"라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위성토크쇼 '통(通)하다'는 KBS와 CCTV의 스튜디오를 위성연결을 통해 하나의 스튜디오로 연출했다. 이는 방송 사상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국경의 뛰어넘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측 방송사가 야심차게 준비했다.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기획, 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KBS와 CCTV간의 우호협력으로 진행돼 한중 방송교류에 긍정적인 물꼬를 텄다.
[남희석(왼쪽)-조수빈 아나운서. 사진 = K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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