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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콘서트'가 시청률이 하락했음에도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밤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전국기준 시청률 22.0%를 기록했다. 지난회인 8일 방송분 23.8%보다 1.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21.2%를 기록하며 같은 방송사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를 맹추격했다.
이와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는 15.5%,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는 2.9%,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8.9%를 기록했다.
['개그콘서트' 코너 '애정남'.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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