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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신성일이 '만추'를 최고의 영화로 꼽았다.
신성일은 16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FM '임백천의 라디오 7080' 코너 '낭만데이트'에 출연해 기억에 남는 영화를 묻자 "최고의 작품은 '만추'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또 하나는 '휴일'이라는 작품이 있다"며 "얼마 전에 ?f는데 너무 영화다운 영화다. 그 작품을 어느 젊은 영화 평론가가 보고 우리나라 최고의 작품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당시 36만이라는 흥행성적을 올린 '별들의 고향'도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꼽았다.
'후배들이 연기한 '만추'는 봤냐'는 MC 임백천의 질문에 "보지 않았다"며 "감독 시나리오 배우 제작자 이렇게 4인의 하모니가 이뤄질 수 있는 작품이 없다"고 당시 작품에 대해 평했다.
['만추'를 최고의 영화로 꼽은 신성일.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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