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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김하진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새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김연아는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리는 제 1회 동계유스올림픽(YOG)의 홍보대사인 김연아는 지난 10일 출국해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하는 등 행사를 빛내고 왔다.
이날 한국땅을 밟게 된 김연아는 "다가오는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2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그간 김연아의 모습을 애타게 그리워했던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김연아는 "이미 1개의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받아왔고 나머지 1개는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연아는 오는 5월 아이스쇼를 통해 팬들을 찾아볼 예정이다.
한편 향후 계획에 대해 김연아는 "이런저런 생각을 했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오스트리아에 가서 해야 할 일에만 집중했다"고 답했다.
[김연아.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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