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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영화 ‘아메리칸 호러’의 미녀스타 미나 수바리(32)가 결혼 18개월 만에 이혼했다.
미국 LA타임즈의 14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수바리의 변호인은 LA 법원에 남편인 시몬 세스티토(26)와의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수바리와 세스티토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 그는 이혼서류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미나 수바리 세스티토’ 라는 이름 대신 자신의 처녀성을 되찾기 원한다고 밝혔다.
수바리와 세스티토는 지난 2007년 토론토 영화제에서 처음 만나 열애 4년 만인 2010년 바티칸의 한 성당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두 사람은 별거에 들어 갔고 18개월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특히 수바리는 촬영감독 로버트 브릭먼과 5년간 결혼 생활을 하다 2005년 이혼한 전력이 있다.
[사진 = 미나 수바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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