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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단체 미팅에서 베일에 쌓여 있던 여배우가 신인 정연주로 밝혀졌다.
16일 정연주의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에 따르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재학중인 정연주는 최근 슈퍼주니어와의 단체 미팅에 참여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 은혁, 성민, 규현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동료 이특의 가상 부인으로 출연중인 배우 강소라의 주선으로 신인 여배우 4명과 단체 미팅을 진행했다.
당초 이들의 미팅 상대는 배우 손은서, 신소율, 이세나만 공개되고 나머지 신인 여배우 한 명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는데, 그 주인공이 정연주임이 드러났다.
정연주는 20여편의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으며, 키 168cm에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를 연상시키는 외모를 지니고 있다. 또한 윤가은 감독의 '손님'으로 상상마당 단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현재 정연주는 강소라와 KBS 2TV '드림하이2'를 같이 촬영하고 있으며, '드림하이2'에선 기린예고 이사장의 외동딸 이슬 역으로 등장한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신인 여배우들의 단체 미팅은 21일 오후 5시 15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방송된다.
[정연주. 사진 = 제이아이스토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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