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K리그가 2012시즌 스플릿시스템을 도입하는 가운데 경기일정을 확정했다.
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하고 2012시즌 대진을 확정했다. 2012시즌 K리그는 3월 3일 전북-성남, 포항-울산(이상 오후 3시) 개막전이 열린다. 또한 3월 4일에는 전남-강원, 제주-인천, 대구-서울, 상주-광주(이상 오후 3시) 수원-부산(오후 5시) 대진으로 진행된다.
올해 K리그 경기는 화요일을 제외한 월, 수, 목, 금, 토, 일요일에 걸쳐 개최되며 경기시간도 노출과 팬 확대를 위해 연맹 주도로 결정했다. 월요일 경기는 5월 28일 열리는 부산-전남, 대전-광주 2경기이고 금요일 경기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팀이 다수 선택했다.
2012년 K리그는 44라운드 전체 기간 동안 경고누적 3회마다 1경기 출전이 정지된다. 지난해 정규리그는 이와 동일했고 챔피언십에서는 경고누적 2회마다 1경기 출장이 정지됐었다.
[K리그 우승팀 전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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