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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김용수-구대성 넘어 마무리 신기원 쓴다 [고동현의 1인치]

시간2012-01-17 08:26:15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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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돌부처' 오승환(삼성)은 자타공인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 투수다. '돌같은' 150km 짜리 직구를 한가운데 꽂아 넣으며 상대 타자를 제압하는 그의 투구는 삼성팬 뿐만 아니라 다른팀 팬들에게도 쾌감을 안겨준다.

지난 시즌 47세이브를 기록, 자신이 세웠던 한 시즌 최다 세이브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그가 올시즌에는 통산 기록에서도 최고 자리를 넘보고 있다.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전반기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이변 없다면 전반기내 통산 세이브 1위 확실시

지난해까지 프로야구 통산 세이브 1위는 김용수 중앙대 감독이다. 김용수는 1985년부터 2000년까지 한 팀(LG, 전신 MBC 포함)에서만 활동하며 227세이브를 쌓았다. 구원왕도 세 차례 올랐다.

그는 은퇴한지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계속 세이브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자신의 기록을 넘볼 수 있었던 구대성, 임창용 등이 해외진출로 인해 국내에서의 세이브 시계가 멈췄기 때문. 구대성은 한국에 복귀한 뒤 세이브 추가에 시동을 걸기도 했지만 결국 김용수를 뛰어 넘지 못하고 214세이브를 끝으로 한국 프로야구에서의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그동안 철옹성 같았던 '통산 세이브 1위 김용수'가 2012년에는 바뀔 것이 확실시 된다. 오승환이 지난해 무서운 속도로 세이브를 추가하며 구대성은 물론이고 김용수의 세이브 숫자에도 다가섰기 때문.

오승환은 지난해 47세이브를 추가해 통산 212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 프로야구 역대 3번째로 200세이브를 넘어섰으며 구대성과는 단 2개 차이다. 김용수와도 15개 차이에 불과하다.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올시즌 전반기 안에 통산 세이브 1위 주인공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 오승환, 통산 세이브 1위의 의미

현대야구는 철저히 분업화 돼있다. 때문에 한 시즌 30승(1983년 장명부)은 물론이고 20승도 나오기 쉽지 않다. 경기수에 비례했을 때 다승, 탈삼진 상위권 선수들의 기록도 예전과 다르지 않거나 오히려 뒤쳐진다. 반면 세이브의 경우 프로야구 초창기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통산 세이브 1위 오승환'의 등장은 현대야구의 트렌드를 그대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예전에 비해 한층 발전한 선수 관리를 드러낸다.

프로야구 통산 세이브 10걸을 살펴보면 선발로 단 한 번도 나서지 않은 투수는 단 2명에 불과하다. 오승환과 조용준이 그들이다. 오승환은 2005년 데뷔 후 출장한 346경기 중 대부분을 마무리투수로 나섰다. 이들 모두 2000년대 이후 프로야구에 등장한 선수들이다.

반면 김용수, 구대성, 임창용, 정명원, 선동열 등은 팀 상황에 따라 선발과 마무리를 오갔으며 '3~4이닝 세이브'도 적지 않게 해냈다. 이로 인해 기록에서도 손해를 봤으며 몸 관리도 쉽지 않았다.

이에 비해 오승환은 철저히 관리 받고 있다. 지난해 오승환이 한 경기에 2이닝 이상을 던질 때는 그것 조차 화제가 됐으며 2009~2010년 부상을 딛고 지난해 47세이브를 올릴 수 있었던 데에는 팀의 기다림과 철저한 관리가 있었다. 때문에 '통산 세이브 1위'는 오승환의 실력에 주변환경까지 뒷받침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자신의 실력과 주변 환경이 보태지는 사이 오승환은 명실상부한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 자리를 굳히고 있다. 그리고 통산 세이브 1위가 프로야구 초창기 마무리의 대명사였던 김용수에서 오승환으로 바뀌는 2012년은 한국 프로야구 마무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프로야구 통산 세이브 순위

1. 김용수 227세이브

2. 구대성 214세이브

3. 오승환 212세이브 (진행중)

4. 진필중 191세이브

5. 임창용 168세이브

6. 조규제 153세이브

7. 정명원 142세이브

8. 선동열 132세이브

9. 정재훈 121세이브 (진행중)

10. 조용준 116세이브

[사진 = 통산 세이브 1위 등극이 확실시 되는 오승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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