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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안성기가 절친 조용필에 대해 언급했다.
안성기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서 조용필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조용필과 중학교 동창사이다. 우리 집에 놀러올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며 "조용필이 음악을 하리라곤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짝꿍까지 했다는 두사람은 당시 서울 청량리 경동중학교에 같이 다녔었다.
이어 "그때 당시 조용필은 그냥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였다"고 말한 뒤 "지금 키가 그때 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안성기는 첫눈에 반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으며, '연기 천재'라 불릴만큼 뛰어난 연기자지만 '눈물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안성기의 '승승장구' 녹화분은 1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조용필과의 인연을 공개한 안성기. 사진 = 마이데일리 DB(위),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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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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