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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샤이니 태민이 '불후의 명곡2'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태민은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 무대에 올랐다.
'불후2'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처음으로 하프가 올라왔다"며 "SM에서 굉장히 투자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태민이 퍼포먼스가 아닌 가창력으로 승부했다"고 말해 아이돌 샤이니 멤버가 아닌 보컬리스트로서 그의 모습을 기대하게끔 했다.
이날 녹화는 송창식 특집으로 꾸며졌다. 전설로 출연한 송창식이 직접 함춘호와 함께 특별 무대를 선보였고 태민을 비롯해 엠블랙 지오, 포맨 신용재,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 노브레인, 나비, 쏘냐, 알리, 이정, 임태경, 팀, 홍경민 등이 그의 노래를 열창했다.
태민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웅장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런 모습에 주위의 칭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21일 '불후2'는 '태진아&송대관' 편으로 방송된다. 그 다음주인 28일과 다음달 4일에는 송창식편이 2주 동안 전파를 탄다.
['불후의 명곡2' 무대에 선 태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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