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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가인이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 본격 출격한다.
한가인은 19일 방송되는 '해를 품은 달' 6회부터 과거를 잊은 월이란 이름의 무녀로 등장해 어른이 된 이훤 역의 김수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근 경기 용인의 한 세트장에서 '해를 품은 달' 촬영에 돌입한 한가인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 순간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은 채 꼼꼼히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한가인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얇은 한복을 입고 촬영하는 것이 고되긴 하지만 드라마를 지지하는 팬들의 사랑이 워낙 뜨거워 연기하는 배우도 큰 힘을 얻고 있다"며 "드라마가 끝나는 순간까지 연우로 살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만큼 한가인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 속에 18일 방송분이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4.9%(전국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가인. 사진 = 제이원플러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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