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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열이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은 18일 종합 4개, 16개 장르분야에 대한 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이승열은 올해의 음반, 노래, 음악인,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등 총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모던록 음반 부문 후보에 오른 이승열의 3집 ‘Why we fail’은 지난 2007년 2집 이후 4년 만에 발표한 수작. 이미 네이버 오늘의 뮤직에서 ‘2011 올해의 국내 앨범 BEST 1’로 선정됐었다.
이승열은 지난해 3집 발표 이후 한 달 동안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이승열은 한편 17일 발표된 클래지의 정규 앨범 ‘Infant’ 타이틀곡 ‘Love&Hate’ 보컬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승열은 오는 27일 서울 홍대 상상마당에서 Kayip과 조인트 콘서트를 연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오는 2월 29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개최된다.
[한국대중음악상 최다인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가수 이승열. 사진 = 플럭서스 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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