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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최정원이 의사가운을 벗고 화사한 봄처녀로 변신했다/
최정원은 최근 진행한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촬영에서 그린 플리츠 드레스, 시폰 미니 드레스,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 등 청초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한껏 부풀린 다소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모자등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정원은 KBS 2TV '브레인' 촬영 4개월 여간의 대장정 속에 흰 의사가운과 푸른 수술복만을 입고 질끈 동여맨 머리, 뿔테 안경 등 멋과는 거리가 먼 신경외과 레지던트 윤지혜로 살다가 오랜만에 의사 가운을 벗고 산뜻한 원피스를 입으니 봄처녀가 된 것 같다며 한 껏 들떠 했다는 후문이다.
또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정원은 "'브레인'을 통해 연기에 대한 자신의 진심과 열정을 알아봐주시며 뜨겁게 응원해 주시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최정원의 매력적인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인스타일'에 실린다.
[최정원. 사진 = 인스타일]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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