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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헬스걸' 이승윤과 이희경이 퀴즈 영웅의 자리에 올랐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설 특집 '퀴즈 대한민국' 녹화에 참여해 막강한 출연자들을 제치고 퀴즈 영웅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날 이승윤과 이희경은 '트러블 메이커'라는 팀명으로 출전해 가수 이용·이혜리 부녀, 성우 이철용·신송이, 가수 가야랑과 막상막하의 퀴즈 경합을 벌였다.
두 사람은 후반전에서 이용·이혜리 부녀와 대결해 발군의 퀴즈 실력을 보여줬다. 특히 '도움말 얻기' 문제에서는 정답을 동시에 말할 정도로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이후 '퀴즈 영웅에게 주어지는 여행상품권은 어떻게 하겠냐'는 MC 이재홍의 질문에 이승윤은 "이왕 이렇게 된 거, 희경아 같…같이갈래?"라고 말해 또 커플 의혹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승윤과 이희경이 계그계의 브레인임을 입증한 설 특집 '퀴즈 대한민국'은 21일 오전 8시 방송된다.
[퀴즈왕에 오른 이희경(왼쪽)과 이승윤(오른쪽).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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