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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인피니트 소속사의 새로운 실력파 걸그룹 멤버 '베이비소울+유지아'가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강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 디지털싱글 앨범 ‘그녀는 바람둥이야’를 발표한 '베이비소울+유지아'는 싸이월드 1위, 멜론 3위, 벅스뮤직 3위에 오르는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깜짝 데뷔해 가요계를 경악시키고 있다.
특히, 이들의 차트 점령은 티아라, 원더걸스, 에이핑크, 레인보우 픽시, 나인뮤지스 등 국내 대표 여성 아이돌 그룹들 사이에서 얻은 값진 결과로 화려한 춤과 비주얼로 무장한 기존의 걸그룹과는 180도 다른 대중성에 실력까지 겸비한 급이 다른 걸그룹으로 인정받았음을 반영하고 있다.
‘베이비소울+유지아’의 신곡 '그녀는 바람둥이야'는 소녀시대 태연의 '사랑해요'를 쓴 히트작곡가이자 프로듀서 안영민의 곡으로 ‘알앤비힙합’이란 새로운 장르를 시도, 최소한의 악기를 사용해 바람둥이인 여자에게 빠진 자신의 남자친구를 보며 얘기하는 가삿말을 신선하면서도 더욱더 임팩트있게 만들어주고 있다.
또한 인피니트의 동우가 랩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아 곡의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18일 새 앨범 '그녀는 바람둥이야'를 발표한 ‘베이비소울+유지아’는 2012년 국내 가요계에 걸그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실력파 여성 뮤지션 탄생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베이비소울+유지아.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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