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이민정, 봄향기 풍기는 '직장인의 판타지' 표현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공유와 이민정의 '직장인들의 판타지'를 표현했다.

의류 브랜드 마인드브릿지는 19일 '데일리 판타지'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공유와 이민정의 봄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공유와 이민정은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와 캐주얼한 의상을 믹스매치하거나 비비드 컬러의 의상들을 포인트로 해 '첫 해외 출장', '직장인 락밴드의 공연' 등을 연출, 일상에서 소소한 판타지를 꿈꾸는 직장인들의 감성을 표현했다.

먼저 공유는 깔끔한 트렌치 코트에 그린컬러의 팬츠와 슈즈, 쁘띠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 상큼하면서도 센스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또 깔끔한 블랙 수트에 블루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레드 선글라스를 행커?으로 활용하는 등의 포인트로 락밴드의 열정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이민정은 두 의상을 겹쳐 입은 듯 배색이 된 독특한 트렌치 코트에 톤온톤의 원피스를 코디해 상큼한 봄 캐주얼룩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피치 컬러의 자켓, 캐주얼한 야상과 여성스러운 레드 스커트를 믹스매치하는 등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이번 봄에는 작년 봄에 이어 비비드 컬러가 큰 강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유, 이민정. 사진 = 마인드 브릿지 제공]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