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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3인조 보컬그룹 레드소울이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첫 정규앨범 '있어줘'를 발표했다.
리드보컬 황태익을 중심으로 이하늘이와 김기현으로 구성된 레드소울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디지털 싱글 '사랑이야, 이런 느낌' 이후 1년 4개월만이다.
R&B와 소울이 가미된 팝 음악을 추구하는 레드소울은 인간의 목소리가 지닌 자연 그대로의 보컬 사운드를 강력한 무기로 내세워 총 12곡에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있어줘...'는 정통 R&B 발라드의 남여 듀엣 형식으로, YG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 JC 지은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 곡에는 가스펠의 느낌까지 녹아있어 색다른 매력을 준다.
JC 지은뿐만 아니라 앨리도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으며, 멤버 김기현은 자신의 곡 '김기사'를 앨범에 수록했다.
[정규 1집을 발매한 레드소울. 사진 = 네츄럴사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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