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대체 불가능한 배우 되고 싶다"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이종석이 자신감 넘치는 패션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2월호 화보에서 이종석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종석은 이번 화보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코디로 매력을 더했다. 그는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마초적 매력으로,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서는 까칠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하이킥3'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크리스탈은 인터뷰를 통해 "극 중에서는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평소에는 친동생처럼 잘 챙겨주는 무척 자상한 오빠다. 말도 잘 통하고 유머러스한 면도 있는 남자"라며 "앞으로도 우리 '안 남매'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이종석은 인스타일과 인터뷰를 통해 "시나리오가 주어졌을 때 자신이 아니면 도저히 작품을 제작할 수 없을 만큼 캐릭터가 확고한 배우, 대체 불가능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종석. 사진 = 인스타일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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