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힙합듀오 다미나믹듀오의 개코가 타블로와 강혜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다이나믹듀오는 1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붐의 영스트리트' 특집 오픈 스튜디오 '불타는 클럽 1999'에 출연해 "개코가 아기 아빠가 된 후 가장 달라진 점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자는 "밤에 잘 깨는 아이 때문에 개코가 잠을 못 자 스케줄을 다니면서 힘들어 한다"고 답했다. 이에 개코는 "타이거 JK형도 아이가 생긴 후, 정신이 없어서 전화를 잘 받지 않는다. JK형이 나에게도 '너도 앞으로 전화를 잘 받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고충을 전했다.
또 개코는 "특히 타블로와 강혜정 커플이 아들 키우는 데 도움을 많이 준다. 강혜정씨가 시간을 들여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물품들을 목록으로 만들어 E-메일로 보내줬는데 정말 고마웠다"며 전했다.
더불어 개코는 "아이에게 자장가로, 다이나믹 듀오의 '불면증'을 불러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코(왼쪽)과 아내 김수미씨. 사진= 아메바 컬쳐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