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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댄싱퀸' 효과? 시청률 상승
2012-01-20 07:58:47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해피투게더'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가 전국기준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 12.9%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댄싱퀸'의 주인공 황정민, 엄정화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와 함께 가수 이효리가 절친 엄정화를 위해 전화연결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팬인 황정민은 얼굴이 빨개진 채 "사랑합니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9.7%,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대신 방송된 설특집 '이장희 스페셜-나는 누구인가'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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