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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보컬그룹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팬들에게 설 인사를 건넸다.
포맨은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포맨에게 2011년은 첫 정규앨범 발매와 첫 전국 투어 콘서트 등 의미가 큰 해였다. 포매니아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이루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2012년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들이 계획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올해는 더 좋은 음악과 멋진 공연으로 찾아뵐 계획이다. 많은 사랑과 응원으로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맨은 19일 열린 ‘제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R&B 발라드상을 수상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한복을 입고 설 인사를 건넨 실력파 보컬그룹 포맨. 사진 = 해피페이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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