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아역 백승환, '꽃을 든 소년' 변신…화보공개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도가니'의 아역배우 백승환이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20일 오전 남성 패션매거진 로피시엘 옴므는 백승환이 참가한 2월호 화보를 미리 공개했다.

사진 속 백승환은 1998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데뷔작인 '리턴부터' 최근작 '도가니'까지 센 연기를 해온 배우의 존재감을 입증한 것이다.

로피시엘 옴므 측은 "백승환은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진중하게 촬영에 임했다"라며 "그러다가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즈를 선보여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라고 전했다.

백승환의 화보는 '로피시엘 옴므'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2월호는 20일부터 전국 서점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사진= 로피시엘 옴므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