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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소은과 남지현이 다정한 셀카로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MBC 주말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에 함께 출연 중이다. 극중 김소은과 남지현은 부친이 다른 자매 사이이자 올케 지간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24살 동갑내기 친구 인 것.
김소은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야 올리네..ㅋㅋ 지현이랑 셀카! 드라마로 친구가 생겨 서 기분 좋다~ 실제론 우리 24살 동갑이라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팔짱을 낀 채 '브이' 포즈를 취하며 드라마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극 중 우주미(김소은 분)의 생모가 시어머니이자 장수아(남지현 분)의 어머니인 유지선(차화연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갈등이 극에 달한 가운데 공개된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드라마를 보는 색다른 재미와 촬영 현장 속 훈훈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천 번'의 소녀들! 너무 귀엽네요"드라마에서는 수아가 주미 싫어하던데 사진 을 보니 실제로는 사이 듯 의외의 친분이" "김소은, 남지현 둘 다 정답처럼 예쁘다" "천 번의 미모 담당"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지현(왼쪽)과 김소은. 사진 = 김소은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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