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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이수근과 김병만이 달인급 만취연기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만취연기를 소화하며 10년지기 개그 콤비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이수근은 시청자로부터 받은 택배 물품을 시원하게 들이키고 알딸딸한 기분에 사로잡혔다.
그는 "이거 때문에 기분 좋아졌어요"라며 절친 김병만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를 털어놓고, 개구멍을 통해 옆방에 있던 김병만에게도 해당 택배를 전했다.
택배를 받은 김병만 역시 이수근과 함께 완벽한 호흡으로 만취연기를 선보여 취중진담을 건네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수근과 김병만의 만취연기는 21일 오후 7시 30분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공개된다.
[만취연기를 선보인 김병만.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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