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박선영·김옥빈 등, 한솥밥 식구 한곳에 모인 이유는?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정보석, 박선영, 김옥빈 등 한솥밥을 먹는 배우들이 화보촬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정보석, 박선영, 김옥빈, 김성오, 박성웅, 안용준 등 평소 한자리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배우 11명은 최근 특별한 화보 촬영을 위해 함께 했다.

이번 촬영은 '화가와 그의 친구들이 모여 그들만의 파티를 한다'는 단체 셀러브리티 화보다. 마스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은 화가 친구의 파티를 즐기기에 걸맞는 드레스와 수트를 입고 촬영을 즐겼다. 특히 화가의상을 입은 정보석은 화가의 실상을 자신만의 색깔로 연출했고 김옥빈은 검은 천을 둘러쓰고 고혹적인 모델 역을 소화했다.

박선영은 롱드레스로 여신의 자태를 풍겼고, 클래식한 수트를 입은 박성웅은 위트 넘치는 보타이로 남성미와 젠틀함을 강조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림을 그리고 대화를 나누는 파티 컨셉트의 화보 촬영에 배우들은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한편 정보석은 사극 '무신'(가제)에서 고려시대 몽고에 맞서 싸우며 삼별초의 탄생과 팔만대장경 재조의 실질적 주역인 최우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박성웅과 김성오는 얼마전 KBS 2TV '영광의 재인'을 성공리에 마쳤고, 박선영은 요리대결을 그린 드라마 '불후의 명작'에서 황금희 역할로 한창 촬영 중이다.

김옥빈은 M.net 'OK, PUNK!'에서 솔직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화보는 20일 프리미엄지 '에스콰이어 코리아'에서 선보인다.

[김옥빈-정보석(맨 위사진), 박성웅-박선영-김성오(두 번째 사진 왼쪽부터), 김옥빈-김서경(맨 아래 사진). 사진 = 마스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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