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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 킬러 박지성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날은 2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서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를 치른다. ESPN은 21일 양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맨유서 주목할 선수로 박지성을 지목했다.
이 매체는 박지성에 대해 '올시즌 팀의 중심으로 더욱 거듭났다'며 '박지성의 활동량은 그의 경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압박과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 박지성은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한편 박지성은 그 동안 아스날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박지성은 지난 2005-06시즌 맨유 입단 후 2006년 4월 아스날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또한 2009년 5월 아스날을 상대로 치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원정경기서 골을 터뜨린 후 4시즌 연속 아스날을 상대로 골을 기록했다. 박지성은 아스날을 상대로 통산 5골을 터뜨린 가운데 박지성이 골을 성공시킨 경기서 맨유는 아스날에게 모두 승리를 거뒀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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