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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성시경이 '1박 2일' 시즌2 출연 확정에 대해 부인했다.
성시경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1월 초부터 미국 공연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1박 2일' 제작진과 연락을 할 시간도 없었다"며 "출연 제의를 받은것은 계속 말했듯이 사실이지만 여전히 확정된 바가 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성시경과 주원, 김승우가 '1박 2일' 시즌2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성시경은 아직 출연을 확정 짓지 않았다는 것.
성시경 뿐만 아니라 주원 역시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1박 2일' 제작진 쪽에서도 아직 출연진들을 확정짓지 않았는데 주원 출연이 확정됐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현재 '1박 2일'은 두 번의 녹화를 남겨둔 상황이다. 성시경을 비롯해 유희열, 주원, 김승우 등이 '1박 2일' 시즌2에 출연 제의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는 했지만 아직 확정지은 출연진은 없다.
제작진 역시 출연진에 대해 '절대 함구'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 계속해서 확정되지 않은 출연진들의 이름이 거론되자 제작진은 2월이 지나고 나서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1박 2일' 후속 프로그램은 시즌2로 잠정 확정된 상태이며, 야생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것 외에 다른 구성은 공개되지 않았다.
[성시경. 사진 = 젤리피쉬 엔터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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