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리그 전북 현대 공격수 이동국(33)이 중동 팀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23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토크쇼 '힐링캠프'에는 K리그 사상 최초로 개인상 4개를 석권한 이동국이 출연해 자신의 축구 인생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동국은 전북과의 재계약을 앞두고 중동으로부터 로또 1등에 버금가는 파격적인 대우의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고민이 많았고, 주위에서도 모두 가라고 권유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며 그 이유를 밝혔는데, 이동국이 중동으로 이적하지 않은 속내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이동국]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