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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용띠 스타 배우 홍경인(36)이 품절남이 된다.
홍경인은 24일 오전 마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오는 2월12일 결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홍경인은 영화 '공소시효' 카페에 청첩장을 공개해 결혼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그의 결혼식은 2월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 애니버셔리 청담에서 진행된다.
홍경인은 연상의 사업가 여자친구와 지난 2004년부터 만나 무려 8년 동안 교제해왔다. 지난 해에도 여러차례 결혼관련 기사가 불거졌고 당시 홍경인은 트위터를 통해 "정확한 이야기는 조만간 말씀 드릴게요. 그때 기사도 많이 써주시고 축하도 많이 해주세요. 아직 프러포즈를 못해서"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홍경인은 "프러포즈에 성공했나"라는 질문에 쑥스러운 듯 웃으며 "그렇죠 뭐. 그리고 이제 해야하니까 하게 됐어요"라고 답했다.
홍경인은 또 사회와 축가 등은 절친한 연예계 동료인 박경림과 김종국이 맡을 것 같다라고 밝혔으며 신혼여행은 현재 출연 중인 KBS 1TV 드라마 '광개토대왕' 종영 후에나 가능할 것 같다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홍경인은 현재 '광개토대왕'에서 연살타 역으로 열연 중이며 오는 4월에는 영화 '공소시효'도 개봉된다.
[사진=품절남이 되는 홍경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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